완성차 5사, 7월 64.6만대 판매...美 관세 여파에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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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5사, 7월 64.6만대 판매...美 관세 여파에도 2.4%↑

지난 7월 국내 완성차 업계가 고금리와 미국 관세 여파 등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64만6614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 GM 한국사업장(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완성차 5사의 7월 판매량은 내수 11만926대, 수출 53만5688대로 집계됐다.

KGM은 962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5.7%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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