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일 오후 7시 비상 1단계 가동...“북부·동부 2차 피해 철저히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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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일 오후 7시 비상 1단계 가동...“북부·동부 2차 피해 철저히 대비하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각 시·군에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화된 상황에서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재난대응 기본원칙에 따라 철저히 대비하라”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김 지사는 이번 지시를 통해 ▲부단체장 주재 선제적 상황판단회의 실시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정비작업 및 예찰 강화 ▲휴가철 행락객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재난문자 및 예경보시스템 활용 ▲반지하 주택·산사태 취약지역 등 우선 대피 대상자에 대한 사전대피 권고 ▲지하차도 침수 대비 사전통제 조치 등 현장 대응력 강화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이번 비상 1단계 가동에 따라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지정하고, 산림녹지과, 도로안전과, 하천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23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인원 12명 등 총 35명을 투입해 24시간 대응체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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