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1일 미국과의 관세협상 결과를 두고 미국 측에서 쌀 시장 개방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개방 폭이 더 늘어나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상세 품목에서 검수나 검역 과정을 더 쉽게 한다거나 하는 변화가 어쩌면 있을지도 모르지만, 전체 (개방하는) 양에 있어서는 (추가되는 것이 없다)"며 "오히려 미국 측에서 조금 오해가 있었던 것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이날 발언은 한미 관세협상 결과에 대한 양국의 발표 내용 중 '온도차'가 일부 나타난 가운데, 한국의 설명이 더 정확하다는 게 대통령실의 입장인 셈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