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국내 완성차 5개사의 판매 실적이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국내와 해외에서 동반 증가했다.
1일 현대차와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KGM)에 따르면 올해 7월 이들 5개사의 국내외 판매량은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2.4% 증가한 64만6천614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1% 증가한 실적으로, 판매량이 급증한 내수 판매(172.3%↑)에 비해 해외 판매(18.3%↓)는 다소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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