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 소속 일부 근로자들이 폭염 속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는 1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8월 1일 하루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파업을 선언했다.
정동헌 쿠팡물류센터지회장은 "찜통 같은 현장에서 더 이상 일할 수 없다"며 "국회 청문회에서의 약속 이행, 단협 체결,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결의했다.조합원뿐만 아니라 현장 모든 노동자들이 참여하는 파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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