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미국과 비교적 유리한 조건으로 무역 협상을 타결했지만, 한국에 협상의 고통은 끝나지 않았다며 향후 추가 협상에서 미국이 방위비 증액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BBC는 전망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주한미군 방위비를 더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는 무역 합의 일부에 포함될 것으로 보였다"며 "하지만 방위비 문제는 이번 협상에서 거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연 100억 달러(약 14조원)로 올려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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