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1일 6·25전쟁 미국 참전용사로 장진호 전투에서 활약했던 노먼 보드 국전 참전용사회 조지아주 레이 데이비스챕터 회장의 별세에 조전을 보내 애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권 장관은 미 현지 유가족에게 보낸 조전을 통해 "노먼 보드 회장님은 6·25전쟁에 참전해 장진호 전투 등 혹독하고 치열한 전장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싸운 영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인께서는 전후에도 한국전 참전용사회 레이 데이비스챕터(지부) 회장을 맡으며, 한미 우호 증진과 6·25전쟁 관련 기념사업을 활발히 이어오며 양국의 동맹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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