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준공' 퇴출될까…쪼그라든 책준형 개발신탁 수주
특히 ‘책임준공형 관리형 개발신탁(이하 책준형)’ 수주가 급감하면서 관련 사업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신탁방식 개발은 '차입형'과 '책준형'으로 나뉘는데, 차입형은 신탁사가 직접 사업비를 조달해 시행하는 구조로 리스크가 큰 반면 수익성도 높다.
국내 신탁사들은 지난 2021년 5779억원의 책준형 신규 신탁수주 실적을 기록했으나, 2022년에는 4006억원으로 1700여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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