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일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오정희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이 전 대표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변호사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지난달 21일과 23일, 30일 이 전 대표를 3차례 불러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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