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한국 남자 경영 대표팀이 계영 800m 결선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영범, 김우민(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 이호준(제주시청),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 순으로 출격한 한국 대표팀은 1일(한국 시간)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엿새째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7분04초67로 터치 패드를 직었다.
황선우는 경기 후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김)영범이가 스타트를 45초대로 끊어줘 형들이 마음 편하게 뛸 수 있었다"며 "마지막 50m에서 옆 레인 호주가 앞서가는 것이 보였지만, 예선에서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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