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는 중학교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 없이 진로 탐색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으로써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적성을 키우도록 하는 교육정책이다.
1학기에 100%에 가깝게 지필고사를 치르는 대구·강원·충북은 2학기에 지필고사를 치르지 않았으며, 일부만 시험을 치른 세종·전북·충남·서울·전북은 나머지 학교들에서 2학기에 지필고사가 이뤄졌다.
일부 학교는 2학기에 1년치 시험범위를 몰아 시험을 치르면서 학생들이 부담이 커지고, 반대로 자유학기 기간 시험범위를 치르지 않으면 학생들의 학습 성취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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