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전북 전주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수소와 CNG 등 고압 연료를 사용하는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정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시와 유관기관은 이미 지난 6월 수소버스 점검 매뉴얼을 제작·배포했으며, 7월에는 운수사 정비직을 대상으로 현장 정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시내버스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최준범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이번 점검은 단순한 일회성 점검이 아니라 하절기 고온 상황에서 고압연료를 사용하는 시내버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며 "앞으로도 현대차·교통안전공단 등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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