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배영 200m 한국신기록을 세우고도 결승 진출이 불발된 이주호(서귀포시청)가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금메달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주호는 지난달 31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배영 200m 준결승에서 1분55초70의 한국신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그는 "세계선수권에서 2회 연속 결승에 오르지 못한 건 아쉽지만, 지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1분55초대로 우승한 걸 보면 다음 대회에서 금메달도 불가능하진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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