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은 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재단 평생교육원에서 러시아 카잔연방대학과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한글학교 소속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앞서 학생들은 종이박물관을 관람한 뒤, 김준혁 종이접기 명장의 지도로 한국 종이문화의 역사와 특징, 종이접기 기초이론을 익힌 뒤 청사초롱과 왕관 접기 체험을 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종이접기 교육은 한국문화의 세계화 차원의 행사"라며 "이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러시아 등 각 지역에서 한국 종이문화를 보급하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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