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은 총 임금 4.2% 인상안으로 노사 간 잠정 합의했으며,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기본급의 5~20%를 가산한 정근수당 신설로 타협했다.
앞서 노조는 10년 근속 시 기본급의 50%에 달하는 정근수당 신설을 요구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날인 31일 지방노동위 조정에 따라 근속 만 2년부터 10년까지 기본급의 5~20%를 가산한 정근수당을 지급하는 것으로 노사 간 최종 합의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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