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장 발부 소식에 격분해 서울 서부지법 난동에 가담해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들에 대한 선고가 1일 오전 잇따라 내려졌다.
영장실질심사 후 법원을 떠나던 공수처 차량을 둘러싸 파손하거나 통행을 방해한 피고인들에게 실형이, 극단적인 언사로 난동을 부추긴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와 범행을 전날부터 준비하며 주변인들에게 ‘판사 목을 그으러 간다’는 메시지를 보낸 20대 남성도 징역형이 선고됐다.
(사진=뉴시스)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우현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특수감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10명에 대한 선고를 진행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