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49명 신규임용…정성호 "균형잡힌 검찰권 행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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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49명 신규임용…정성호 "균형잡힌 검찰권 행사" 당부

법무부는 제1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법무관 출신 25명과 경력법조인 24명 등 검사 49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1일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해부터 법무관 전역자를 대상으로 한 검사 선발 절차 외에도 다양한 경력을 지닌 법조인을 검사로 임용하기 위한 절차를 별도로 마련한 바 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날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인권 보호라는 검찰 제도의 본질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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