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민주당 소속 이춘석 법사위원장은 “김기표 민주당 의원이 토론을 종결하자는 동의를 했다”고 찬성 여부를 묻고, 같은 당 이성윤 의원 등이 찬성했다면서 국회법 71조에 따라 토론 종결 동의가 의제로 성립됐다고 밝혔다.
이어 거수 표결한 결과 재석 위원 총 16명 중 찬성 10명, 기권 6명으로 해당 개정안이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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