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스미소니언 국립 미국사 박물관이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두 차례 탄핵 소추된 내용을 전시물에서 삭제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1일 보도했다.
스미소니언 대변인은 WP에 트럼프가 2차례 탄핵 소추된 내용이 포함된 임시 라벨이 2021년 9월부터 워싱턴 박물관에 전시되어 왔다고 말했다.
임시 전시를 알리는 표지판에는 트럼프 외에 앤드류 존슨, 빌 클린턴 대통령, 그리고 사임하지 않았다면 탄핵에 직면했을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탄핵 소추 정보 등이 담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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