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은 1일 대장동 일당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항소심에서 중형을 받아 수감된 김용 민주연구원 전 부원장에 대한 석방을 대법원에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부원장은 정치 검찰의 이재명 죽이기 일환으로 이뤄진 정치 공작의 대표적인 피해자다.윤석열 검찰 독재의 전횡으로 억울하게 구속됐다"고 말했다.
그는 김씨 측이 항소심 과정에서 검찰이 1차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일시 및 장소에 가지 않았다는 증거로 '구글 타임라인'을 제출했으나 재판부가 정확성과 무결성 부족을 이유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대해 "법원이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증거에서 배척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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