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 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관리사무소장과 주민이 신속히 대처해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어 각각 소화기로 불길을 잡으며 초기 진화에 나섰고, 신고 약 5분 만에 소방 당국이 도착하면서 10여분 만에 불이 완전히 꺼졌다.
화재로 인해 세탁실 6㎡에 그을음이 생기고 세탁기가 불에 타는 등 소방 당국 추산 5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두 사람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주민 26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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