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세사기 피해자에 월 25만원…피해주택도 수선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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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세사기 피해자에 월 25만원…피해주택도 수선해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주거비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세대출 사기 피해자로 동일하지만, 피해를 본 이후 사태 해결을 위해 신용 대출·주택구입자금 대출을 받았거나 경매로 동산 또는 부동산을 취득한 이들도 지원 범위에 포함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 확대는 지난 6월 사기 피해자들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한 것이라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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