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꽃집 8곳에 대량 주문을 시도한 사기 사건이 발생하자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1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시 장애인복지과 직원을 사칭해 꽃집에 전화를 걸어 관공서 납품용 화분 수십 개를 주문한 뒤 위조된 계약의뢰 공문과 명함을 보내 물품 인도를 요구한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꽃집 주인들이 시청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 실제 납품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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