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0억 수원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업체 대표 구속…154억 가로채
‘수원 전세사기’ 주범 정씨 일가와 공모해 임차인에게서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공인중개업체 대표가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수원 전세사기’ 주범 정씨 일가와 공모해 임차인 모집 등에 가담한 B공인중개업체 대표 A씨(40)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정씨 일가의 전세사기에 가담한 다른 공인중개업체에 대한 수사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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