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액이 역대 7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자동차 수출은 관세 영향으로 주력 시장인 대미 수출이 부진했지만 유럽연합(EU) 등 다른 지역으로의 수출 호조 덕분에 두 달 연속 수출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자동차 수출은 미국의 25% 관세 부과 여파에도 총 58억3천만달러를 기록하며 작년 같은 달보다 8.8% 증가했다.
아세안 수출은 반도체 수출 호조 속에서 10.1% 증가한 109억1천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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