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개발 스타트업 와이어즈가 선보인 회원제 세컨하우스 서비스 ‘베이컨 하우스’가 출시 2주 만에 사전 회원권 판매로 1억 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베이컨 하우스는 농어촌의 빈집을 매입하거나 임차해 리모델링한 뒤 회원제 세컨하우스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리조트 회원권처럼 3년 뒤 양도 또는 반환이 가능하고, 무기명으로 운영돼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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