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학교 복귀 선언에 따라 두 학번이 2학기 수업을 같이 듣는 '더블링'이 현실화한 가운데 부산권 의대 중 최다 정원을 둔 부산의대가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학교 측은 2학기 개강일(9월1일)에 앞서 본과생을 상대로 온라인 수업과 임상 실습을 먼저 시작할 예정이다.
부산대 의대 관계자는 "기복귀 학생과의 형평성 문제와 교육의 질, 교수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부 과목은 투트랙으로 운영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학사 일정은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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