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31일(현지시간)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양국 외교장관회담을 열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마크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취임 후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했다.
조현 장관은 "한·미 동맹의 근간을 이뤄 온 안보와 경제의 두 축에 더해 인공지능(AI), 원자력, 퀀텀 등 첨단 기술 분야 협력을 토대로 한 기술 동맹을 양국 협력의 세 번째 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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