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31일(현지시간) "대부분의 가상화폐 자산은 증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행정부 시절 개리 겐슬러 전 위원장의 SEC는 가상화폐를 '증권'으로 보고 증권법 적용 대상이 돼야 한다고 규제했고, 업계는 이에 소송을 제기했다.
로이터 통신은 앳킨스 위원장의 이날 언급은 "오랫동안 맞춤형 규제를 요구해온 디지털 자산 업계에 있어 큰 승리로 평가된다"며 "앳킨스 위원장의 제안은 이는 미국 증권 규제에 있어 광범위한 변화로 작용하고 가상화폐가 전통 금융과 더 깊게 얽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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