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이하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372320)은 자사 CD19 표적 CAR-T 치료제 '안발셀(CRC01)'이 전신 홍반성 루푸스(이하 SLE) 대상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임상은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 SLE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공개형, 단일군, 다기관 설계의 제1·2상 임상시험이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이번 IND 승인은 안발셀이 혈액암을 넘어 자가면역질환 치료 영역으로 도전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임상 성공을 통해 치료 옵션이 부족한 중증 SLE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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