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씨 입당 이후 증폭되는 국민의힘 '극우화' 논란에 당내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당 전면 쇄신을 내세우며 전당대회에 출마한 안철수 의원이나, 옛 친윤계로 분류됐지만 전 씨 입당에는 입장을 달리하고 있는 주진우 의원 등은 공개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
안철수 의원은 31일 채널A 유튜브 방송 인터뷰에서 '전 씨를 당원으로 품고 가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장동혁 의원의 행보와 관련 "현재 당 지지율이 15%인데, 그 15%만 보고 이야기를 하는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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