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진해 입항 중이던 향로봉함 화재, 12시간만에 초진

지난 31일 오후 3시 49분경 진해 군항에 입항하던 과정에서 발생한 해군 상륙함 화재가 12시간 만에 초진이 완료됐다.

해군은 1일 "해군 향로봉함에서 발생한 화재는 이날 새벽 3시 45분경 초진을 완료했다"며 "지금은 잔불제거, 잠재화재 유무 확인 등 마무리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날 오후 3시 49분께 창원시 진해구 진해 군항에 입항 중이던 해군 상륙함 보조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