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성공적인 역수출, 애리조나 떠나 텍사스에서 새출발…1대3 트레이드
KBO리그 출신 오른손 투수 메릴 켈리(37)가 정든 애리조나를 떠난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가 3명의 투수 유망주를 내주는 조건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켈리를 영입한다'라고 전했다.
애리조나주립대 출신인 켈리는 2019년 애리조나에서 데뷔, MLB 통산 62승 50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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