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성과·과제 모두 확인한 조성재 "좀 더 보완해야" [싱가포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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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성과·과제 모두 확인한 조성재 "좀 더 보완해야" [싱가포르 현장]

예선(2분11초13)보다 기록을 0.90초 앞당겼지만, 전체 16명 중 10위에 그치면서 결승에 오르진 못했다.

또 조성재는 "'그냥 연습한 만큼 하자'고 생각하고 준결승에 임했다.

지난해 도하 대회에 나서지 못한 조성재는 2023년 후쿠오카 대회 이후 2년 만에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2년 전에는 예선에서 탈락(2분12초77·26위)했는데, 이번에는 준결승 10위라는 기록을 만들어서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면서도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선 9위(2분09초81)를 차지했는데, 이번에는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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