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현실적 이익 극대화한 한미 무역 합의… 야당의 ‘13% 주장’은 정치적 흠집내기일 뿐

국민의힘은 협상의 ‘결과 숫자’에만 집착하며 국제 협상에서의 상대성, 타협의 본질을 무시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관세 인하뿐 아니라 에너지 수급 안정과 공급망 다변화라는 전략적 이익도 확보했다.

한미 간 이번 무역합의는 어려운 국제 환경 속에서 한국이 실익을 챙긴 ‘현실적 승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