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바이루 총리가 지난달 15일(현지시간) 내년도 예산안 기조를 발표하며 공공 지출 감소와 생산성 확대 방안을 공개했는데, 공휴일 이틀 줄이기가 여러 대안 중 하나로 언급됐다.
프랑스 정부가 공휴일 폐지까지 들고나온 건 공공부채가 지난해 기준 3조3천억 유로(약 5천200조원)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연초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한국인의 근로 시간은 1천865시간, 프랑스인의 근로 시간은 1천491시간으로, 한국인이 374시간 일을 더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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