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 변경 중 시비 붙어 보복운전…운전자 2명 나란히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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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 변경 중 시비 붙어 보복운전…운전자 2명 나란히 집유

도로에서 차선 변경 중 시비가 붙어 서로 욕설과 난폭운전을 일삼은 운전자 2명이 나란히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신씨 역시 1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던 중 조씨가 경적을 울린 것에 화가 나 욕설을 주고 받다 승용차 전방으로 끼어들어 급제동해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는다.

신씨는 승용차 수리비 약 58만원 상당이 들도록 손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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