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나승엽의 선취점 이후 롯데가 단 한 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나승엽의 2타점 2루타가 이날 경기의 결승타로 기록됐다.
지난해 프로 데뷔 첫 풀타임 시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주전 1루수로 거듭난 나승엽은 시즌 초반 3, 4월 32경기에서 타율 0.289(114타수 33안타) 7홈런 25타점을 몰아치며 여전히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도 31일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나 나승엽의 타격 슬럼프가 수비에서 자신감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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