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항서 구금된 한인 과학자 어머니 "아들 공부 마치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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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항서 구금된 한인 과학자 어머니 "아들 공부 마치게 해달라"

한국을 방문했다가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당국에 억류된 미 영주권 소지자 김태흥(40) 씨의 어머니가 아들이 풀려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김씨의 어머니는 "우리 태흥이가 학교를 다 마치지도 않았는데 빨리 나와서 지금 하던 공부를 다 마치고, 또 사회에 나와서 어려운 사람도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아들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엄마의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씨를 지원하는 단체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NAKASEC)가 마련한 자리로, 김씨의 현지 변호인 2명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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