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주재 미국 대표는 3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8월 8일까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휴전에 합의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양국에 휴전 협상 타결을 촉구했다.
존 켈리 유엔 주재 미국 대표 대행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휴전과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 협상을 해야 한다"며 "이제는 합의에 이를 때이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이 8월 8일까지 이뤄져야 함을 분명히 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미국의 휴전 촉구를 무시해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강경 대응태세로 돌아선 뒤 강력한 대러 제재를 예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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