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상륙함, 진해 입항 중 화재로 3명 부상…7시간째 진화 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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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상륙함, 진해 입항 중 화재로 3명 부상…7시간째 진화 중(종합)

오늘 오후 해군 상륙함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해군과 소방서는7시간째 화재 진압을 이어가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해군은 31일 "이날 오후 3시 49분경에 진행 군항에 입항 중이던 상륙함 '향로봉함' 보조기관실(발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 중"이라고 밝혔다.

해군은 창원 소방본부와 협조해 향로봉함 진화를 진행 중이다.현재 향로봉함에 승선했던 인원들이 모두 안전하게 대피한 만큼, 승조원들의 추가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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