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들, 대장홍대선 역사 위치 변경 요구…"관광특화거리 다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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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 대장홍대선 역사 위치 변경 요구…"관광특화거리 다 죽는다"

대장홍대선 종점인 홍대입구역이 레드로드에 위치해 상권을 위축하고 보행 안전을 저해한다며 위치 변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홍대상인회와 대장홍대선 레드로드역사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31일 오후 5시께 서울 마포구 레드로드 내에서 종착역인 111정거장의 위치가 부적절하다고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차수 상인 대표는 "레드로드 한복판에 광역철도 역사 건설을 아무런 통보 없이 추진하는 국토부와 관계기관에 강력히 항의한다"며 "공사가 시작되는 순간 대한민국의 제일 상권은 붕괴하고 소상공인과 그들과 함께 일하는 수만 명의 삶의 터전은 사라질 거며, 국내외 관광객이 가장 오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의 상징물은 사라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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