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시즌 통합 우승을 노리는 한화 이글스가 '타격 기계' 손아섭(37)을 품었다.
한화는 31일 NC 다이노스로부터 손아섭을 받고 현금 3억원과 2026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팀 핵심 전력이었던 손아섭을 떠나보내는 일은 구단에게 결코 가볍지 않은 선택이었다.그러나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장기적인 팀 리툴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손아섭 선수가 남긴 열정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무대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펼치길 마음 깊이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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