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외국인 투수 헤이수스, 149㎞ 헤드샷으로 퇴장…시즌 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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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외국인 투수 헤이수스, 149㎞ 헤드샷으로 퇴장…시즌 8호

프로야구 kt wiz의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타자 머리를 맞히는 헤드샷 투구로 퇴장당했다.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방문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 헤이수스는 3회말 마운드에서 상대 타자로 나선 손용준의 헬멧을 때리는 직구를 던졌다.

헤이수스는 직구로 타자 머리를 맞힐 경우 퇴장된다는 KBO리그 규정에 따라 곧바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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