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조별리그 독일전 2-0 승리를 이끌고, 이듬해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으로 부임해 지난 1월까지 지휘봉을 잡았던 신태용 전 감독이 유력 후보다.
신 감독이 울산 지휘봉을 잡는다면 2012년 성남 일화(현 성남FC) 시절 이후 13년 만에 K리그 감독으로 복귀하게 된다.
U-20 월드컵 직후엔 국가대표팀(A대표팀)을 담당해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승리를 지휘했으나 인도네시아 대표팀으로 옮긴 뒤엔 FIFA 랭킹 140위권의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 반열에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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