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정부 세제개편안에 "세금 걷겠다고 기업 배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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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정부 세제개편안에 "세금 걷겠다고 기업 배 갈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31일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대해 "이재명 표 포퓰리즘 재원 마련을 위해 당장의 세금만 걷겠다고 기업의 배를 가르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최고세율을 문재인 정부 시절 수준인 25%로 되돌리는 세제개편안을 내놨다"며 "과세표준 전 구간 인상으로 중견·중소기업까지 피해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세제 후퇴를 멈추고 기업과 국민을 살리는 세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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