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많은 한국 축구 팬들은 물론 서울 팬들 역시 경기장을 일찍이 찾았다.
친구들과 경기장을 찾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두르벡씨는 "원래 레알 마드리드를 좋아하는데 경기를 보기 위해 왔다.그래서 오늘은 서울 관중석에서 (경기를) 본다"고 말했다.
두르벡씨는 평소에도 경기장을 자주 찾았다면서 이날 경기에서 가장 보고 싶은 선수로 제시 린가드와 함께 라민 야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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