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아직 트로피가 없는 유현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첫날 리더보드 최상단을 꿰찼다.
그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작성한 고지원과 함께 대회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유현조는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 공동 5위로 시작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공동 8위),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6위), 더헤븐 마스터즈(공동 4위), 맥콜·모나 용평 오픈(준우승), 롯데 오픈(공동 5위), 그리고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공동 9위)까지 7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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