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 중인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9)씨가 신도들에게 '월명수'를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최근 정씨와 JMS 전 대표 A씨를 먹는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정씨 등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충남 금산군 JMS 월명동 수련원 약수터 물이 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는 소문을 이용해 신도들에게 물을 판매, 약 20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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