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23개 동 주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형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의 전문 안전강사가 참여해 승강기 이용 시 안전수칙 이해와 비상시 대처방법 숙지, 화재 발생 시 화재 대피요령 등 생활밀착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용 인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승강기 이용이나 화재 발생 등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과 홍보를 통해 주민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직썰”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